DL케미칼, 국내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로 인재 확보 나서
- 3월 6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주요 대학 채용 박람회 개최
- 현직 선배들과의 1대1 상담으로 회사 및 직무 상세 안내
- 공개 채용은 3월 말부터 시작 예정
DL케미칼이 글로벌 스페셜티 석유화학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함께할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DL케미칼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주요 6개 대학에서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3월 6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7일 카이스트, 8일 연세대, 13일 서울대, 14일 고려대, 15일 성균관대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DL케미칼은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우수 인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현직에 근무하는 각 학교 선배들이 1대1로 회사 및 관심 직무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우수 인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해당 인재들이 향후 DL케미칼이 진행하는 정기 및 수시 채용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L케미칼은 올해 3월 말에 23년 첫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DL케미칼은 최근 몇 년간 해외 기술 기업 인수합병 및 합작사 설립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고부가 제품들을 갖춘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합성고무 기업인 카리플렉스를 인수했으며, 이어 21년에는 접착제 소재 전문 기업인 디렉스폴리머를 설립했으며 지난 해 3월에는 SBC와 바이오케미칼 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크레이튼의 인수를 완료했다. 카리플렉스는 수술 장갑용 합성고무 시장의 글로벌 1위이며 크레이튼은 미국과 유럽 SBC 시장 1위이자 세계 최대의 바이오케미칼 기업이다. 또한 DL케미칼도 전세계 PB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DL케미칼은 우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인사 시스템도 구축 중에 있다. 크레이튼과 카리플렉스 같은 글로벌 자회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파견 및 교환 근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미 DL케미칼의 연구 인력들이 교환 근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되어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이다. 또한 보수적인 국내 기업문화에서 탈피하여 글로벌 조직문화에 기반한 유연한 근무환경과 수평적이고 합리적인 인사 제도를 도입, 운영 중에 있다.
DL케미칼 관계자는 “세계 시장 1위 제품을 다수 보유한 DL케미칼은 보다 넓은 무대에서 활약하고 또 성장하기를 원하는 인재들에게 최고의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DL케미칼과 함께하는 최고의 인재들이 그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게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