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보도자료 2021.12.23
세계포장기구(WPO) 월드스타 어워드 수상

세계포장기구(WPO) 월드스타 어워드 수상 (2021. 12. 22)

DL케미칼은 자사의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제품인 D.FINE (디파인)이 세계포장기구(이하 WPO: 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선정하는 ‘2022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WPO는 1968년도에 포장 관련 협회 및 기업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1970년부터 패키징 기술 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제품들을 시상해오고 있다. 출품은 각국에서 진행된 패키징 어워드 수상 실적이 있는 제품에 한하며, DL케미칼은 올해 5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1)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D.FINE을 출품했다. 올해는 전세계 37개국에서 출품한 240개의 패키징 신기술이 수상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D.FINE은 ‘포장 원료 및 재료’ 부분에서 원재료 절감 효과 및 자원재활용률 등 탁월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의 영예를 안았다.

D.FINE은 DL케미칼이 세계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제품이다. 기존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대비 향상된 물성을 바탕으로 한 원재료 절감 효과가 특징으로 D.FINE을 원료로 사용하면 기존보다 더 튼튼하면서도 두께는 25% 얇아진 산업용 포장백의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가공성 역시 우수하여 산업용 필름 이외에도 식품 및 생활용품 포장 및 농업용 필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재활용률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일반적인 재활용 원료 사용률은 20~30%이나 D.FINE을 사용하면 재활용 원료를 50% 이상 사용해도 신품 수준의 품질 구현이 가능하다.

DL케미칼 기초소재 사업본부 이진호 본부장은 “D.FINE은 탁월한 원료 절감효과 및 업계 최고 수준의 재활용률을 통해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D.FINE이 전세계 포장 업계에서 친환경 포장 원료로 인정 받은 것”이라 말했다.

DL케미칼은 D.FINE을 이용한 친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DL케미칼은 지난 달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전북도청,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와 함께 ‘영농 폐비닐 재활용분야 탄소중립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은 영농 폐비닐을 재활용하여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쓰레기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농가에 친환경 멀칭 필름을 공급하는 자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Top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한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 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 2010년 12월 1일
팝업닫기